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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 마티스 액자로 인테리어하기
    인테리어 2021. 2.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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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집을 사랑하는 두부누나입니다..! 

    오늘은 이사온지 6개월 만에 거실 구조를 바꿔봤어요. 6개월만 돼도 뭔가 식상한 느낌이 들어 같은 가구와 소품들이지만 구조를 새롭게 바꿔보니 돈을 들이지 않고도 색다른 기분이 들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인테리어를 할 때 너무 틀에 박히기보다는 조금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새로운 거실 구조는 나중에 포스팅해볼게요:) 

     

    저는 다양한 액자들로 공간을 인테리어 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제가 액자와 포스터를 하나씩 구매하면서 집에 있는 액자들이 10가지는 될 정도로 꽤 많아졌는데요. 취향이 취향인지라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을 자주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바로바로 앙리 마티스의 그림들이에요. 앙리 마티스의 그림은 특유의 따뜻한 느낌과 컬러감이 아주 예쁘답니다~ 

     

    저는 포스터나 액자를 구매할 때 정말 너무너무 소장하고 싶고 오래 보고 싶은 그림들은 정품 라이센스가 있는 가격이 비싼 액자들을 구매하기도 하지만 그림은 사실 계절이나 취향에 따라 바꾸고 싶은 기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조금은 저렴한 가격의 포스터를 구매해 액자에 끼우고, 바꾸면서 액자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요. 

     

    앙리 마티스 : 페이스 드로잉

    앙리 마티스의 다양한 그림들 중에 페이스 드로잉이 된 작품을 구매해서 집에 있는 액자에 끼워 벽에 걸어보았어요. 앙리 마티스의 작품에는 라인드로잉으로 되어 있는 그림들이 많은데 저는 이 작품이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더라고요.

     

    게스트룸을 전체적으로 화이트, 우드, 베이지톤으로 인테리어 했는데 앙리 마티스의 그림을 화이트 컬러의 액자에 끼우니 정말 잘 어울리고 액자 하나로 공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뭔가 컬러감이 많은 그림들도 좋지만 이렇게 차분한 액자도 공간을 인테리어 하기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이 그림은 정말 마음에 들어 작은 사이즈로도 구매했는데요. 침실에 액자로 벽을 인테리어 했는데, 따뜻한 색감의 우드 액자에 그림을 넣었더니 정말 잘 어울렸어요. 이 액자는 이케아 액자인데 가볍고 가성비가 아주 좋답니다! 앙리 마티스의 그림만 봐도 앙리 마티스는 따뜻한 사람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앙리 마티스 : 블루 누드 

    앙리 마티스의 그림 중 블루 누드라는 제목의 그림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뭔가 기하학적인 느낌도 들면서 블루 컬러로 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그림이랍니다. 어제 앙리 마티스의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아마도 종이를 잘라서 붙이면서 작품을 만든 것 같아요. 앙리 마티스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화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앙리 마티스 : 컷아웃 포스터

    이 그림은 색감이 반해 구매했는데요. 여러 가지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이랍니다. 이 그림도 침실의 한 공간에 같이 배치를 해 두었는데 다른 그림들과도 잘 어우러지고 색감이 정말 예뻐요! 색감이 예뻐 공간을 액자로 인테리어 하기 정말 좋답니다~ 

     

    앙리 마티스의 다양한 그림들은 네이버 스토어 멜팅 스튜디오, 포포 페이퍼라는 곳에서 구매했는데요. 요즘엔 저렴하면서도 퀄리티가 좋은 포스터를 판매하는 곳이 아주 많은 것 같아요! 액자는 벽의 공간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정말 좋답니다. 앙리 마티스의 그림들로 더 감각적이고 따뜻한 집으로 인테리어 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앙리 마티스의 그림들을 꼭 한번 찾아보시길 바라요! 그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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