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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드블라인드와 커튼인테리어하기!
    인테리어 2020. 10.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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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집을 사랑하는 두부누나입니다..!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해는 길게 들어오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딱 기분 좋은 날씨네요. 저는 특히 집에 있을때 순간순간 집의 모습을 기록하려고 하는데요.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들이 빛이 예쁘게 들어와 집을 비추는 순간들 이에요. 빛이 들어와 공간을 밝히고 가구나 식물들을 비추면 너무 예쁘거든요! 저의 카메라는 멈추지 않습니다.. 


    오늘은 창에 들어오는 빛을 보면서(멍때리다가..) 어떤 아이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고민하다.. 저희집 창문들에 설치되어 있는 우드블라인드와 커튼인테리어에 대해 소개해보기로 했답니다! 심플하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가 정말 크기 때문에 인테리어에서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창을 가리거나 빛을 조절하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블라인드와 커튼입니다. 집에는 창이나 문이 여러공간에 있기 때문에 용도나 취향, 사이즈에 맞추어 선택하여 사용하게 되는데요. 저희집도 공간에 따라 우드블라인드와 커튼을 설치하여 인테리어 했답니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우드블라인드

    저희집의 거의 대부분의 창문은 화이트컬러의 우드블라인드로 되어있답니다. 심플하면서 우드의 묵직한 느낌도 있어 매우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우드블라인드도 다양한 컬러들이 있지만 저희집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인 화이트로 맞추어 심플하고 넓어보이는 효과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커튼인테리어를 하기도 하지만 블라인드가 가지고 있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더 선호합니다. 저희집 곳곳 창문에 있는 우드블라인드의 모습을 소개해 드릴게요! 


    침실의 침대 위쪽에도 적당한 사이즈의 창문이 있는데요. 역시 커튼을 사용하지 않고 화이트컬러의 우드블라인드를 설치습니다. 전체적인 방을 톤과도 잘 어울리고 화이트톤의 침구와도 잘 어울려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커튼인테리어도 분위기 있지만 블라인드도 꽤 아늑한 느낌을 준답니다. 역시 뭔가 고르기 힘들때는 화이트가 가장 실패없는 안전한 인테리어랍니다! 




    저희집의 게스트룸의 창문에도 화이트컬러의 우드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방은 옅은 그레이컬러의 벽지인데 역시 화이트컬러 우드블라인드가 잘 어우러집니다. 게스트룸의 가장 포인트인 조명과도 잘 어울리네요! 이 방도 해가 잘 드는데 블라인드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을 보는것이 하나의 행복이랍니다. 


    저희집의 가장 큰 공간인 거실에도 큰 창이 있는데요. 이곳은 블라인드를 할까 커튼인테리어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던 곳이에요. 커튼은 조금 더 부드러운 무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다 역시 다른 방들과 같은 우드블라인드를 3단으로 하여 설치하였답니다. 사실 평소에는 하늘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라인드를 올리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전체적으로 화이트컬러의 우드블라인드를 내리면 이 또한 분위기가 좋답니다. 모던하면서도 블라인드가 주는 안정적인 느낌이 있는데..말로는 잘 설명이 안되네요..ㅎㅎ




    넓은 창에도 블라인드를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블라인드를 내리지 않았을때도 깔끔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고, 내렸을때도 블라인드의 각도를 조절하면서 빛을 조절 할 수도 있어 실용적이랍니다. 블라인드 사이로 빛이 쏟아지는 모습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하늘하늘한 커튼으로도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답니다.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드는 커튼인테리어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커튼인테리어를 한 공간은 바로 침실인데요! 침실 옆 벽쪽에 작은 베란다와 연결되는 창이 있거든요. 세로로 긴 문이 있는 창인데 모습이 예쁘지도 않을 뿐더러 그 안에 있는 건조대나 다른 것들이 놓여져 있는 모습을 가리고 싶어 화이트컬러의 커튼을 설치하였습니다. 


    저렴하고 깔끔한 커튼을 찾던중 이케아의 안날로우이사라는 이름의 커튼을 구매했습니다. 가성비가 좋고 깔끔한 느낌이라 만족하고 사용중이랍니다. 이케아의 커튼봉을 함께 구매하여 어렵지 않게 설치하였고 좌우로 커튼을 밀면 드나들기도 쉬워 실용적입니다. 어느정도 비치는 느낌이지만 창을 잘 가려준답니다. 


    확실히 창을 가리니 더 깔끔하고 예쁘지 않나요? 하늘하늘한 커튼은 낭만적인 느낌을 주네요. 바람에 커튼이 날리는 모습은 정말 예쁘답니다..! 가려주는 역할을 해주면서도 분위기까지 만들어주는 커튼인테리어네요! 


    저는 블라인드, 특히 우드블라인드와 커튼인테리어 두가지의 방법을 다 사용하여 집을 꾸몄는데요. 용도나 취향에 맞추어 설치하시면 집의 분위기를 한층 높이면서 빛을 조절하거나 가리는 실용성까지 누릴 수 있답니다.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우드블라인드와 커튼 두가지 방법으로 집을 분위기있게 인테리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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