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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식물키우기(플랜테리어)
    인테리어 2021. 2. 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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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집을 사랑하는 두부누나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낮엔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춥고 길었던 겨울이 이제 지나가고 봄이 오려나 봐요! 코로나로 답답하고 힘든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봄과 함께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겨울이 되면서 새로운 식물들은 들이지 않고 키우고 있는 식물들만 봄까지 잘 키워보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케어하고 있답니다. 겨울은 식물들이 싫어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죽지 않고 버텨준 저의 반려식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들

    저는 식물들을 키우기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기 때문에 초보들도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제가 무리 없이 잘 키우는 정도면 난이도가 아주 낮은 식물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시길 바라요! 통풍, 물 주기, 햇빛만 잘 유지해주면 겨울에도 식물 키우기는 어렵지 않답니다~~

     

    호프 셀렘

    이국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 셀렘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셀렘 중에 저는 작은 사이즈의  호프 셀렘을 키우고 있어요. 잎이 멋스럽고 작지만 존재감이 있는 식물이어서 플랜테리어 하기 좋은 식물이랍니다. 키우기도 정말 쉬워요~ 

     

    필레아페페

    둥글둥글한 잎이 너무 귀여운 식물인 필레아페페입니다. 필레아페페도 정말 순둥순둥한 식물이에요. 잎이 크진 않지만 꾸준하게 새잎을 보여주는 친구라 기특하답니다. 자구도 뿅 하고 나왔는데 좀 더 커지면 분리해서 심어주려고요~ 필레아페페처럼 작은 식물들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플랜테리어 하기 좋답니다! 

     

     

    스킨답서스

    아마도 초보들이 가장 키우기 쉬운 식물은 스킨답서스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작은 스킨답서스들을 키우고 있는데, 봄이 되면 크고 아래로 쭉 늘어져 있는 스킨답서스를 꼭 키우고 싶어요. 새잎도 잘 내주고 어느 곳에서도 잘 자라는 기특한 저의 반려식물이랍니다. 스킨답서스야말로 식물 키우는 재미를 알게 해 주는 식물인 것 같아요! 

     

    지금은 선반에 스킨답서스를 두었어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식물을 같이 두어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소품은 소품끼리, 식물은 식물끼리 두기보단 이렇게 같이 두어도 멋진 플랜테리어를 할 수 있답니다! 

     

    스킨답서스도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오레우스스킨답서스도 무늬가 정말 예쁜 친구랍니다. 성장이 조금 더디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새잎도 잘 나서 키우는 재미가 있답니다. 

     

    박쥐란

    행잉 플랜트로도 많이 키우는 박쥐란이에요. 자고 일어나면 쑥쑥 자라 있어서 키우는 맛이 있는 반려식물이에요. 제가 키우는 식물들 중에서도 수형이 아주 멋진 식물이어서 플랜테리어 하기 좋은 식물이랍니다. 박쥐란은 분무를 잘해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저는 수시로 분무를 해주고 있어요! 

     

     

    아비스

    고사리과 식물인 아비스도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이에요. 분무만 잘해주면 쑥쑥 잘 자라고 새잎도 내주는데요. 새잎 8개가 자라고 있어서.. 조금은 무서울 정도예요ㅎㅎ 아비스는 라탄 바구니에 넣어서 키우고 있는데 더 따뜻한 느낌의 플랜테리어를 할 수 있답니다~ 

     

    기존에 포스팅하지 않았던 작은 반려식물들 위주로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극락조나 몬스테라도 여전히 잘 자라고 있답니다~ 

     

    올 겨울을 잘 버티고 잘 자라주고 있는 저의 반려식물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키우기 정말 쉬운 편에 속하는 식물들이라 초보분들도 쉽게 키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햇빛, 통풍, 적당한 물 주기만 유지해 주면 된답니다. 저도 조금씩 키우면서 감을 익혀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식물들은 플랜테리어로 집을 더 생기 있게 만들어주고 생명을 키우는 즐거움도 깨닫게 해 준답니다.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봄에는 반려식물을 키워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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