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을 사랑하는 두부누나입니다..! 

요즘 평일에 배달음식 안먹고 집밥 먹기 프로젝트 중인데요. 매일 무슨 국을 끓일지.. 어떤 반찬을 할지.. 메뉴 정하는 일이 정말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집밥의 달인이 되고 싶은 1인입니다..ㅎㅎ 

 

요즘 제가 빠져있는게 있는데요~ 바로 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예요. 김치는 조금씩 사서 먹는 편인데요 요즘 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 황금 레시피를 알게 되어 겉절이를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정말 쉽고 맛있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 

일반 김치는 배추를 절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든데 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는 정말 간단하고 금방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알배추(봄동) 500g, 실파(쪽파), 멸치액젓4T, 다진 마늘 1T, 새우젓 2T, 고춧가루 5T, 설탕 2T, 물엿 2T(T:큰 숟가락)

알배추랑 쪽파만 준비해주시면 집에 있는 간단한 양념들로 쉽게 겉절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1. 우선 야채를 먼저 손질해주세요. 알배추는 겉잎은 떼주시고(배추 된장국용) 밑동을 자르고 배춧잎을 분리해주고 잎사귀와 줄기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알맞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안쪽에 속잎은 작아서 그냥 쓰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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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질해준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3. 실파(쪽파)가 있으시면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저는 실파(쪽파)가 없어서 대파를 세로로 얇게 잘랐답니다~ 대파도 문제없어요! 저는 양파도 같이 넣어줬어요~ 내 맘대로 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

 

4. 이제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멸치액젓 4T, 다진 마늘 1T, 새우젓 2T, 고춧가루 5T, 설탕 2T, 물엿 2T를 잘 섞어주세요~ 다른 김치와는 다르게 겉절이에는 물엿을 넣어주시면 단맛과 양념이 배추에 잘 붙도록 도와준답니다. 금방 먹는 겉절이에만 가능한 부분! 

 

5. 잘 섞은 양념을 배추와 다른 야채에 잘 버무려주세요~ 배추가 망가지지 않도록 살살 잘 비벼주시면 돼요! 

 

6. 양념과 알배추가 잘 버무려지면 깨소금을 솔솔 뿌려서 마무리해주세요~ 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요즘 저희 집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알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해봤는데요. 푹익은 김치와는 다르게 싱싱한 배추의 식감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입맛이 돋는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내가 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주 맛있으니 여러분들도 꼭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