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컷 바지 홈웨어 추천 : 엔조블루스

안녕하세요 집을 사랑하는 두부누나입니다..! 

주말부터 계속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낮엔 땀이 날 정도인 것 보면 금세 여름이 올 것 같은 기분인데요. 짧은 봄을 더 만끽하면서 보내야겠습니다~! 

 

집순이인 저도 봄맞이 쇼핑을 했는데요. 예전엔 불편해도 핏이 되는 옷들을 좋아했지만 요즘엔 편한게 최고!라는 생각과 함께 예쁘면서도 편한 옷들을 찾아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엔조블루스라는 브랜드의 부츠컷 바지를 구매했는데, 편안한 착용감으로 홈웨어로도 너무 좋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츠컷 바지라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 

 

엔조블루스의 부츠컷 바지 홈웨어 디테일

최근에 엔조블루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요. 특이한 패턴들과 스판기가 있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부츠컷 바지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었어요. 저는 패턴이 있는 바지는 처음 구매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운 부츠컷 바지랍니다. 정말 정말 편해서 홈웨어로 강추해요! 

 

저는 좀 넉넉하게 입고 싶어 M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엔조블루스에는 다양한 패턴들의 부츠컷 바지들이 있지만 제가 가장 소화하기 편할 것 같은 체커보더 팬츠로 구매했답니다. 

 

스판으로 된 원단이라 정말정말 편하고, 얇은 편이라 봄 여름까지도 입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허리끈을 조절할 수 있어 그 부분도 아주 편하답니다. 밖에서 입기에도 좋고 홈웨어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엔조블루스 부츠컷 바지 홈웨어 착용컷

저는 M사이즈를 구매했는데요. 162cm 50킬로 초중반대의 몸무게로 약간 하비인 체형이라, S사이즈가 조금 낄 것 같은 불안감에 M사이즈로 구매했는데요. 넉넉하고 편하면서 딱 예쁜 핏이었답니다. 좀 더 붙게 입고 싶으신 분들은 S로 가시고, 저처럼 하비이면서 조금 편하게 입고 싶으신 분들은 M사이즈 추천드려요! 

 

핏은 편하고 좋았는데, 역시나 길긴 아주 많이 길어서 이 정도 잘랐답니다~ 핏이 불편해서 잘 안 입게 되는 것보다 원하는 핏으로 구매하고 수선하는 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수선을 하니 맞춤 부츠컷 바지가 되었어요. 박시한 티랑도 정말 잘 어울리고, 아무 옷이나 매치하기 어렵지 않답니다. 체커보드가 생각보다 엄청 튀는 패턴은 아니라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요! 

 

핏과 패턴도 예쁜데 정말 편해서 홈웨어로 강추하는 엔조블루스 부츠컷 밴딩 팬츠! 

 

박시한 블랙 가죽자켓이랑 매치해 봤는데, 잘 어울리지 않나요? 상의를 좀 심플하게 입으면 바지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답니다~ 패턴 팬츠.. 뭔가 매력 있네요.ㅎㅎ 

 

엔조블루스의 체커보더 부츠컷 바지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패턴도 예쁘고 부츠컷이라 편하면서도 예쁜 핏의 바지라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너무 편해서 홈웨어로 정말 좋답니다~ 봄맞이 편하고 핏이 예쁜 바지를 찾으신다면 엔조블루스의 부츠컷 밴딩 팬츠를 추천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