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레시피] 리코타치즈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을 사랑하는 두부누나입니다..! 

집콕이 길어지면서 집순이 레벨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요ㅎㅎ 간단한 집밥레시피라던가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디저트를 만드는 능력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답니다~ 

 

저는 요리를 엄청 잘하진 못하기 때문에 따라 하기 쉬운 집밥레시피들을 활용해서 요리를 하는데요. 제가 자주 해 먹고 쉬운 음식들을 만드는 포스팅을 조금씩 해보려고 해요. 저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집밥레시피]를 가끔씩 올려보도록 할게요:) 기대해주세요~ 

 

리코타치즈 만들기

처음으로 포스팅해볼 [집밥레시피]는 반찬이나 음식은 아니지만 바로 리코타치즈 만들기예요. 아침은 토스트나 샐러드를 간단하게 먹기 때문에 리코타치즈를 만들어놓으면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저는 집 앞의 슈퍼의 떨이상품으로 생크림이 나오면 바로 리코타치즈 만들기를 한답니다ㅎㅎ 

 

우선 간단하게 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대용량을 만들진 않고 2~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을 만들어요.

<재료> 생크림200g, 우유400g, 레몬즙(5스푼), 소금(반 스푼), 면포, 체가 필요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리코타치즈 만들기 레시피랍니다. 잘 따라 해 보세요:) 

 

1. 우선 냄비에 우유400g과 생크림200g을 부어 중불에 끓입니다. 

 

2. 사진상에선 잘 보이지 않겠지만 표면에 막이 생기면 약불로 줄여줍니다.

 

3. 약불로 줄이고 레몬즙을 5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저는 휘휘 둘러주면서 다섯 번 정도 넣어요. 

 

5. 소금 반 스푼을 넣어주고 섞일 수 있도록 몇 번 저어줍니다.

 

 

6. 그 상태로 약불로 30분 정도 끓여줍니다. 몽글몽글한 순두부 상태가 되면 돼요! 

 

7. 면포에 걸러주고 유청과 치즈가 분리되고 식을 때까지 체에 걸러줍니다. 

 

8. 끈으로 면포를 묶어주고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넣어둡니다. 더 꾸덕한 식감을 원하시면 무거운걸 같이 올려두시면 좋아요! 

 

9. 냉장고에서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냉장고에 두면 꾸덕한 식감의 리코타치즈가 완성된답니다. 쫀득쫀득하게 완성된 리코타치즈에요! 리코타치즈는 수제로 만드는게 제일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정말 간단한 레시피로 리코타치즈 만들기가 완성되었는데요. 제가 처음 만들어 봤을 때도 이게 정말 치즈가 될까 했는데 사실 파는거랑 별다르지 않고, 더 담백하고 맛있는 리코타치즈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다른 첨가물 없이 간단한 재료들만으로 리코타치즈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리코타치즈는 빵에 발라먹거나 샐러드에 넣어먹을 수 있어 자주 만들어놓는 편이에요. 여러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고소하고 담백한 리코타치즈 만들기를 해보시길 바랄게요. 오늘 처음으로 [집밥레시피] 리코타치즈 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앞으로도 정말 따라 하기 쉬운 집밥레시피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