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후리스 추천 : 파타고니아후리스

안녕하세요 집을 사랑하는 두부누나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에요. 저는 비오는걸 무지 싫어하는 1인이라.. 하루종일 기분이 가라앉네요ㅎㅎ 내일은 맑은날이 되길 기도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최근엔 외출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옷을 잘 구매하지도 않지만 편안한 옷을 주로 입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코로나가 끝나 예쁜 옷 입고 놀러갈 날이 있겠죠..? (마스크없이...ㅠㅠ) 최근에 가장 잘 입고 있는 옷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바로바로 파타고니아후리스랍니다~  

양털후리스 : 파타고니아후리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중 하나인 파타고니아라는 글로벌브랜드에요. 자연친화적인 지향점을 가진 브랜드로 재생소재를 사용해 옷을 만들고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랍니다. 이러한 브랜드의 행보도 멋지지만 저는 파타고니아의 옷들의 디자인이 예쁘더라구요! 환경보호를 하면서도 예쁜 옷을 구매할 수 있다니!! 

제가 이번에 파타고니아에서 구매한 양털후리스에요. 딱봐도 양털후리스이지만 재생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양털을 쓰지 않은 양털후리스랍니다~~ 하지만 딱 만졌을때 포슬포슬한 느낌을 가진 양털후리스로 보인답니다! 

파타고니아에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지만 저는 레트로파일 후리스가 가장 예쁘더라구요. 너무 두껍지 않아 아우터 안에 입기도 좋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후리스이기 때문이에요! 

컬러 배합이 귀엽고 포슬포슬한 느낌이 정말 예쁜 파타고니아후리스랍니다. 따뜻한 베이지컬러의 양털후리스 느낌과 네이비와 레드의 포인트가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목부분을 올려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답니다. 디자인과 보온성, 실용성 모두 잘 갖춘 옷이라고 생각해요. 다른분들 후기를 보면 보온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너무 두껍지 않아 껴입는 용도로 더 좋은 것 같고, 정말 가벼워서 만족하면서 입고 있답니다! 간절기에도 가볍게 입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파타고니아후리스 코디하기

파타고니아 양털후리스는 디자인과 색감이 예뻐 편안하면서도 예쁘게 코디할 수 있어 좋아요! 

트레이닝복에 편안하게 코디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화이트팬츠와 따뜻한 느낌의 후리스를 입으면 더 예쁘게 코디할 수 있답니다.

후리스를 목까지 올려서 입거나 오픈해서 입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도 입을 수 있답니다. 저는 M사이즈를 입었는데요. 제가 162cm에 보통 55사이즈인데 딱 편안하면서도 예쁜 핏인 것 같아요. 

파타고니아후리스는 디테일한 디자인이 예쁜데 특히 절개부분이 자연스럽고 예쁘답니다. 뒷모습도 참고해주세요! 

두께감이 얇은 편이라 패딩에 껴입기 좋아요! 겨울엔 역시 껴입는게 최고죠~~ 따뜻하게 보온성을 높일 수 있고 디자인이 예쁜 후리스덕분에 다양하게 코디하기 좋답니다! 

겨울엔 보온성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양털후리스를 즐겨입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디자인도 예쁘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파타고니아후리스로 예쁘고 따뜻한 겨울코디 해보시길 바랄게요!